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임직원이 모은 성금 1억5000만원을 복지단체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BNK금융은 2011년부터 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을 조성하고 있다.
경남은행 외 부산은행과 각 계열사들이 조성한 성금 1억원은 27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경남은행을 통해 모은 50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온정이 필요하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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