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종합복지관을 찾아 소외이웃을 위한 생활물품 기부와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한 달 동안 JT친애저축은행 전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부해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이다.
기부물품은 가격을 떠나 지역사회 보탬이 되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세면도구와 같은 생활용품부터 의류, 가방, 도서, 계절용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날 JT친애저축은행이 전달한 총 170여점의 물품은 양재종합복지관이 진행하는 바자회 품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후원금은 서초구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자발적인 물품 기부를 통해 직원들과 진정한 나눔이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JT친애저축은행만의 철학을 담은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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