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이 지난 4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ADB(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참석 및 베트남 현장경영을 마친 후 마지막 일정으로 미얀마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장은 농협파이낸스미얀마(MFI) 영업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 현지 임직원들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농협은행의 최초 해외 현지법인인 농협파이낸스미얀마는 현재 총 9개의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대훈 은행장은 현장경영 외에도 MFI 영업구역 내 빈곤층 거주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발전기금 및 학용품, 교복, 운동용품을 지원하며 진출국 현지 사회공헌활동(CSR)을 통해 상생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장은 "현지 정부·유관기관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농협은행만의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농협파이낸스미얀마의 사업영역 확대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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