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이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협동조합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에 창업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신협은 협동조합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팀을 발굴, 협동조합 설립을 지원하고 선배 협동조합의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협동조합 창업지원사업에는 협동조합 창업 아이디어와 의지가 있는 만 19~39세 청년이 단체의 절반 이상을 구성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19일까지 모집 후 심사를 거쳐 5월말 최종 30개팀을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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