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트렌드가 장 초반에 중국사업 성장 전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분 현재 엠케이트렌드는 전일 대비 600원(5.04%) 오른 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에 따르면 엠케이트렌드가 국내 사업 안정화에 이어 중국 사업이 성장세를 지속해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진단했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액은 936억원,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31%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은 NBA 매장 수가 지난해 말 81곳으로 확대됐고 매장당 평균 월매출액이 5000만원을 넘어서는 등 4분기 영업이익률 16%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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