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미래 5년을 결정하는 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 즉 '17전대'에 민영기업인을 비롯한 자본가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대회 성격이 변하고 있습니다.
'17전대' 대표 2천200여명 가운데는 32억9천만위안 우리 돈으로 4천억원의 자산가인 량원건 싼이그룹 회장을 비롯한 30명의 자산가들이 참여했습니다.
민영 자산계급의 이익을 대변하는 이들은 '17전대'에서 47명의 국유기업 출신 대표들과 함께 새로운 지도체제 결정에도 참여하게 됩니다.
중국공산당은 이들 민영기업인들을 중심으로 한 전문직종을 '신사회조직'으로 규정하고 당이 아울러야 할 새로운 통일전선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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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전대' 대표 2천200여명 가운데는 32억9천만위안 우리 돈으로 4천억원의 자산가인 량원건 싼이그룹 회장을 비롯한 30명의 자산가들이 참여했습니다.
민영 자산계급의 이익을 대변하는 이들은 '17전대'에서 47명의 국유기업 출신 대표들과 함께 새로운 지도체제 결정에도 참여하게 됩니다.
중국공산당은 이들 민영기업인들을 중심으로 한 전문직종을 '신사회조직'으로 규정하고 당이 아울러야 할 새로운 통일전선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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