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김영선 한나라당 의원은 정부가 3천500억원을 들여 추진한 지식정보관리사업 정책인 '국가지식포털 사업'이 예산낭비로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이 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가지식포털 사이트의 지난 1∼8월 월평균 방문자수는 2천90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국가지식포털 사이트에 매년 10억원이 들어가지만 랭키닷컴의 조사결과 8월 현재 공공기관 사이트 167개중 54위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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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이 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가지식포털 사이트의 지난 1∼8월 월평균 방문자수는 2천90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국가지식포털 사이트에 매년 10억원이 들어가지만 랭키닷컴의 조사결과 8월 현재 공공기관 사이트 167개중 54위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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