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이 중국 현지 면세점 내에 피부재생샌터 개점을 준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26일 오전 9시 29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거래일 대비 1170원(30.00%) 오른 5070원을 기록 중이다.
네이처셀은 이날 중국 충칭 성회프라자와 협약을 통해 다음 달 11일 줄기세포 피부재생 서비스 및 화장품 판매를 위한 초대형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 개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바이오스타 피부재생센터’에서는 ‘닥터쥬크르’, ‘라스템스위스’ 등의 화장품을 판매할 뿐 아니라 줄기세포 기술을 활용한 피부재생 · 고객 맞춤형 화장품 멤버십 제도 등을 도입, 서비스할 예정이다.
네이처셀 관계자는 “새로운 개념의 고객 맞춤형 줄기세포 피부재생ㆍ화장품 사업으로 중국 진출을 본격화하겠다”면서 “이번 피부재생센터 개점을 시작으로 오는 2018년까지 중국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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