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군은 미군이 예상보다 빨리 이라크에서 철수할 경우를 대비한 계획을 구상중이라고 이라크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압둘 카데르 알-오베이디 장관은 이라크군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계획을 짜고 있다며, 정치 지도자들과 미군의 조기 철군을 어떻게 대응할 지 모색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조기철군 대비책 구상은 이라크 정부가 철군 여론이 높은 미국 정계의 흐름을 심상치 않게 보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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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 카데르 알-오베이디 장관은 이라크군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계획을 짜고 있다며, 정치 지도자들과 미군의 조기 철군을 어떻게 대응할 지 모색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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