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더 멋스럽게 담아내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 LIG손해보험이 23일 저녁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 위치한 LIG아트홀에서 '찰칵! 둘 만의 웨딩포토 만들기' 미니클래스를 개최했다.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부부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번 미니클래스는 국내 최고의 패션 포토그래퍼이자 스타들의 웨딩화보 촬영으로 유명한 오중석 작가가 메인 강사로 나섰다.
오 작가는 본인이 직접 촬영한 웨딩사진들을 소개하며 촬영 콘셉트, 앵글, 촬영법 등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작가 본인의 사진 철학과 노하우를 설명하는 한편, 유명 스타들의 웨딩사진과 얽힌 에피소드들을 들려줘 참석자들을 몰입시켰다.
오 작가의 메인 강의에 이은 두 번째 세션에서는 톱스타들 웨딩 컨설팅으로 유명한 와이즈웨딩 김지혜 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1·2부에 걸쳐 진행됐다.
김 팀장은 풍부한 웨딩컨설팅 경험을 살려 촬영 콘셉트에 맞는 스튜디오 선정 법, 드레스,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 소품 준비 등 예비부부들이 놓치기 쉬운 웨딩촬영 깨알 실전 정보를 소개했다.
특히 '평소 충분한 촬영으로 예비신부 얼짱 각도 찾기', '메이크업으로 식사가 어려운 예비신부를 위해 먹기 편한 간식 준비', '탈의가 편한 옷 준비하기' 등 센스 있는 예비신랑 체크리스트는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LIG손보는 지난해부터 '여성 운전', '자궁 건강', '성장 스트레칭', '척추 건강'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미니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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