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업체인 다나와가 신사업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다나와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700원(14.91%) 오른 1만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최종경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사업 부문인 IT(정보기술) 제품 가격비교사이트의 안정적인 수익성에 자회사 다나와컴퓨터의 정부조달 시장 진입 등 신사업의 경쟁력이 더해졌다"고 말했다.
최근 다나와는 중고차 실시간 매물 정보를 제공하는 '오토샵'을 인수하기도 했다. IT 제품에 국한됐던 기존의 가격정보사이트를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 부문으로 넓히고 있다. 400억원대의 순현금 자산도 주목받고 있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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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다나와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1700원(14.91%) 오른 1만3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최종경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사업 부문인 IT(정보기술) 제품 가격비교사이트의 안정적인 수익성에 자회사 다나와컴퓨터의 정부조달 시장 진입 등 신사업의 경쟁력이 더해졌다"고 말했다.
최근 다나와는 중고차 실시간 매물 정보를 제공하는 '오토샵'을 인수하기도 했다. IT 제품에 국한됐던 기존의 가격정보사이트를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 부문으로 넓히고 있다. 400억원대의 순현금 자산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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