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무슨 일이든 마다않겠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전 의장은 기회가 주어지면 무슨 일이든 마다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년만에 당에 복귀한 정 전 의장은 자신은 원내대표와 임시 당 의장을 지낸 중진이고 당의 과거와 미래, 현재에 대해 책임이 있는 사람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전 의장은 이어 당 의장을 누가 맡든 지 권한보다는 책임과 희생, 봉사 측면이 훨씬 강하다며, 평상시와 같이 어떤 포지션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