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제재결의안 마련에 나선 유엔 안보리가 제재수위를 둘러싼 미국 일본측과 중국측간의 이견으로 결의안 채택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미국은 다소 완화된 대북제재 결의안 수정안을 제출하며 이견좁히기에 나섰지만, 무력제재 가능성을 열어놓은 유엔 헌장 7장을 원용하고 있어 중국과 러시아가 여전히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막판 절충을 벌여 현지시각으로 13일 표결처리에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이번주 결의안이 채택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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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다소 완화된 대북제재 결의안 수정안을 제출하며 이견좁히기에 나섰지만, 무력제재 가능성을 열어놓은 유엔 헌장 7장을 원용하고 있어 중국과 러시아가 여전히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막판 절충을 벌여 현지시각으로 13일 표결처리에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이번주 결의안이 채택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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