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와 메트라이프 등 외국계 생명보험사들이 판매하는 보험상품 보험료에 모집인들에게 지급하는 수당 등 각종 '거품'이 많이 끼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열린우리당 김영주 의원은 지난해 생보사들의 수익에서 사업비 차익이 1조8천억원을 차지한 반면 위험률차익은 9천694억원, 이자율차익은 마이너스 2천208억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보험사들이 사업비 차익의 상당부분을 고객들의 보험료에서 가져가고 있는 것으로 국내 보험사에 비해 보험료에 거품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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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김영주 의원은 지난해 생보사들의 수익에서 사업비 차익이 1조8천억원을 차지한 반면 위험률차익은 9천694억원, 이자율차익은 마이너스 2천208억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보험사들이 사업비 차익의 상당부분을 고객들의 보험료에서 가져가고 있는 것으로 국내 보험사에 비해 보험료에 거품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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