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권력 이양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의 쿠바 이민자들은 거리로 뛰쳐 나와 쿠바 국기를 흔들며 환호했습니다.
미국 최대의 쿠바 이민자 밀집 지역인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 등지에서는 반 카스트로 쿠바 이민자들이 거리에서 47년간의 장기 독재가 끝났음을 축하했습니다.
한편 미 해안경비대는 지난 1980년과 95년과 같은 쿠바로부터의 대규모 해상 난민 탈출 사태가 빚어질 수 있다고 보고 경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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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의 쿠바 이민자 밀집 지역인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 등지에서는 반 카스트로 쿠바 이민자들이 거리에서 47년간의 장기 독재가 끝났음을 축하했습니다.
한편 미 해안경비대는 지난 1980년과 95년과 같은 쿠바로부터의 대규모 해상 난민 탈출 사태가 빚어질 수 있다고 보고 경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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