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으로부터 들은 얘기...무슨 일 생길 것 같아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화"
국민의힘 인요한 최고위원 사무실에 "다음 달 윤석열 대통령이 서거할 수 있으니 경호를 강화하라"는 전화를 건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주거지 관할인 경기 김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으며, "무속인으로부터 들은 얘기이고 무슨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화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위험성과 범죄 혐의점 유무는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추가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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