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에 출연료를 받지 않고 무대에 서는 가운데 주관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1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공연을 주관하고 있는 두미르 측은 김호중의 이번 출연에 대해 “출연자 교체가 불가피 했다. 많은 해외 아티스트들이 해당 공연을 위해 입국했다. 공연을 하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망신이라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주관사 입장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라며 “김호중 측이 개런티를 받지 않겠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에서는 세계 4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빈 필과 독일의 베를린 필, 미국의 뉴욕 필,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이 연합해 하나의 팀으로 공연을 펼친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2018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의 비올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박경민, 뉴욕 필하모닉에서 10년 동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최한나 등과 KBS교향악단, 국내 정상 오케스트라 연주자들도 일부 객원으로 참여한다.
70명 규모의 웅장한 사운드가 예고된 가운데 김호중은 23일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알려진 아이다 가리풀리나와 함께 무대에 오르며, 24일 마지막 공연에서는 미국의 유명 소프라노인 라리사 마르티네즈와 컬래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은 23일과 24일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편 해당 공연의 예매처인 멜론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슈퍼 클래식의 예매 티켓 환불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공지했다. 또한 이미 취소한 관객에게도 수수료 전액을 돌려주기로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21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공연을 주관하고 있는 두미르 측은 김호중의 이번 출연에 대해 “출연자 교체가 불가피 했다. 많은 해외 아티스트들이 해당 공연을 위해 입국했다. 공연을 하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망신이라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주관사 입장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라며 “김호중 측이 개런티를 받지 않겠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에서는 세계 4대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오스트리아의 빈 필과 독일의 베를린 필, 미국의 뉴욕 필, 네덜란드의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 현역 단원들이 연합해 하나의 팀으로 공연을 펼친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2018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의 비올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박경민, 뉴욕 필하모닉에서 10년 동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최한나 등과 KBS교향악단, 국내 정상 오케스트라 연주자들도 일부 객원으로 참여한다.
70명 규모의 웅장한 사운드가 예고된 가운데 김호중은 23일 세계 3대 소프라노로 알려진 아이다 가리풀리나와 함께 무대에 오르며, 24일 마지막 공연에서는 미국의 유명 소프라노인 라리사 마르티네즈와 컬래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은 23일과 24일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한편 해당 공연의 예매처인 멜론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슈퍼 클래식의 예매 티켓 환불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공지했다. 또한 이미 취소한 관객에게도 수수료 전액을 돌려주기로 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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