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KBS 공채 성우로 데뷔해 묵직한 목소리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탤런트 이종구와 그의 아내 유향곤이 MBN <명사수>를 찾았다.
현재는 귀촌 생활을 시작하며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
하지만, 지금의 모습이 있기까지의 여정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오랜 무명 생활과 주택 소송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었던 이종구는
1993년 위암 판정을 받으며 삶의 큰 위기를 맞았다.
여기에 성격 차이로 2003년에는 이혼까지 하며 법적으로 남이 되는 아픔을 경험하기도 했다.
그러나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재결합을 선택한 두 사람은 다시 함께하는 삶을 시작했다.
욱하는 성격의 남편 이종구와 고집 센 아내 유향곤, 여전히 성격 차이로 갈등이 있지만
이제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 나은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연 이들이 극복해 온 스트레스와 갈등의 비결은 무엇일까?
건강을 되찾고, 귀촌 생활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복은 어떤 모습일지.
50년을 함께한 이종구 부부만의 진솔하고 특별한 이야기가 MBN <명사수>에서 공개된다.
이용요금 : 1,000원 | 1,500원
영상은 스트리밍으로 지원됩니다. (다운로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