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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처음 발생한 허리케인 '알렉스'가 멕시코 북부와 미국 텍사스를 강타했습니다.
멕시코 내륙에 상륙하면서 위력은 크게 약화됐지만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임진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대 2m에 달하는 파도가 해변을 향해 무섭게 몰아칩니다.
거센 바람에 나무가 뿌리째 뽑히고, 전신주도 내려앉았습니다.
도로 곳곳은 갑자기 불어난 물에 강으로 변했습니다.
올 들어 첫 허리케인인 알렉스는 가장 약한 등급이었지만, 허리케인은 허리케인이었습니다.
알렉스의 강습으로 멕시코에서 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또, 멕시코와 텍사스 주민 수천 명이 피난 길에 올랐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통신시설이 끊기고, 정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허리케인으로 멕시코만의 기름 방제 작업도 타격을 입었습니다.
허리케인이 유출 현장을 빗겨가 최악의 상황은 면했지만, 거센 파도로 작업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MBN뉴스 임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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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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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내륙에 상륙하면서 위력은 크게 약화됐지만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임진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대 2m에 달하는 파도가 해변을 향해 무섭게 몰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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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곳곳은 갑자기 불어난 물에 강으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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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멕시코와 텍사스 주민 수천 명이 피난 길에 올랐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통신시설이 끊기고, 정전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허리케인으로 멕시코만의 기름 방제 작업도 타격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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