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미국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유세 때마다 '불법 이민' 문제를 꺼내며 "미국이 점령당했다"는 표현을 썼죠.
이런 불법 이민자에 대한 대규모 추방작전을 위해 군을 투입하고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할 계획을 시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강영구 특파원입니다.
【 기자 】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첫날부터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에 나설 전망입니다.
이를 위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군대를 동원할 뜻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불법 이민자 대규모 추방에 군대까지 동원하겠다는 SNS 게시물에 직접 "사실이다"는 댓글까지 달았습니다.
불법 이민 문제 총책임자인 톰 호먼 '국경 차르'는 "체포 작전 계획을 이미 짜고 있다"고 밝혔고,
불법 이민자 추방 공약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진 스티븐 밀러 백악관 정책 담당 부비서실장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집권 1기 때도 국경에 대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이번 대선 유세 때도 가장 역점을 둬서 '취임 1호 행정명령'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 인터뷰 :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당선인 (지난달)
-"미국은 (불법 이민자에게) 점령된 나라이지만, 앞으로는 점령된 나라가 아닐 것입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한 시민단체는 "불법 이민자 추방 과정에 족쇄를 채우는 등의 심각한 학대가 있다"며 관련 내용을 공개하라는 소송을 제기해 법적 공방을 예고했습니다.
▶ 스탠딩 : 강영구 / 특파원 (워싱턴)
- "불법 이민자 추방과 관세 인상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집권 초기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워싱턴에서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영상촬영 : 윤양희 / 워싱턴
영상편집 : 이주호
#트럼프 #불법이민자 #국경차르
미국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유세 때마다 '불법 이민' 문제를 꺼내며 "미국이 점령당했다"는 표현을 썼죠.
이런 불법 이민자에 대한 대규모 추방작전을 위해 군을 투입하고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할 계획을 시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강영구 특파원입니다.
【 기자 】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 첫날부터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에 나설 전망입니다.
이를 위해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군대를 동원할 뜻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불법 이민자 대규모 추방에 군대까지 동원하겠다는 SNS 게시물에 직접 "사실이다"는 댓글까지 달았습니다.
불법 이민 문제 총책임자인 톰 호먼 '국경 차르'는 "체포 작전 계획을 이미 짜고 있다"고 밝혔고,
불법 이민자 추방 공약을 설계한 것으로 알려진 스티븐 밀러 백악관 정책 담당 부비서실장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집권 1기 때도 국경에 대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이번 대선 유세 때도 가장 역점을 둬서 '취임 1호 행정명령'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 인터뷰 :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당선인 (지난달)
-"미국은 (불법 이민자에게) 점령된 나라이지만, 앞으로는 점령된 나라가 아닐 것입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한 시민단체는 "불법 이민자 추방 과정에 족쇄를 채우는 등의 심각한 학대가 있다"며 관련 내용을 공개하라는 소송을 제기해 법적 공방을 예고했습니다.
▶ 스탠딩 : 강영구 / 특파원 (워싱턴)
- "불법 이민자 추방과 관세 인상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집권 초기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워싱턴에서 MBN뉴스 강영구입니다."
영상촬영 : 윤양희 / 워싱턴
영상편집 : 이주호
#트럼프 #불법이민자 #국경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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