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큰 인기와 함께 종영한 '지옥에서 온 판사' 배우들이 모처럼 의기투합했습니다.
최근 배우 한상진의 SNS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박진표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재영, 김혜화가 방송 이후에도 여전히 절친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한상진 SNS
한상진은 "'지옥에서 온 판사'는 나에겐 선물 같은 작품이었다. 배우들과의 호흡도 매우 좋아서 아직까지 자주 연락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곤 한다"며 "이날은 함께 저녁을 먹으며 드라마 촬영 뒷이야기를 하면서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해외 OTT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해외 디즈니플러스 순위에서는 '정년이'를 앞서는 성적을 나타내며 해외 시청자까지 사로잡고 있습니다.
한상진은 '지옥에서 온 판사' 종영 이후 아내가 감독으로 있는 여자농구 BNK 경기를 현장 응원하며 내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네 번째 연출작 '비보'의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중이며 영화 '써니데이' 개봉도 앞두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