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 러시아에서 추락한 폴란드 대통령 전용기가 5초만 빨리 기수를 올렸어도 사고를 면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R-TV는 사고 비행기의 비행기록 장치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한 폴란드 일간지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R-TV는 기수를 5초만 빨리 올렸어야 했지만, 착륙을 결심했을 때 비행기 날개가 활주로 주변 나무에 걸리면서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고 레흐 카친스키 대통령 부부 등 폴란드 고위 인사 96명은 지난달 10일 러시아 여객기를 타고 가다 비행기가 스몰렌스크 공항 활주로 부근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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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레흐 카친스키 대통령 부부 등 폴란드 고위 인사 96명은 지난달 10일 러시아 여객기를 타고 가다 비행기가 스몰렌스크 공항 활주로 부근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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