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간 아기상어와 베베핀...한국 캐릭터 중 유일

인기 캐릭터 '핑크퐁 아기상어'와 '베베핀'이 미국 백악관 행사에 한국 대표 캐릭터로 초청받았습니다.

더핑크퐁컴퍼니에 따르면, 어제(1일,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백악관 부활절 행사'에 아기상어와 베베핀 탈인형이 참여해 현지 팬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백악관 부활절 행사는 1878년부터 개최된 유서 깊은 행사로, 미국 전역에서 매년 3만 명 이상이 찾는 연례행사입니다.

올해 행사는 모든 연령대의 아이가 즐길 수 있는 체육, 독서, 캠핑 등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습니다.

핑크퐁의 캐릭터는 한국 캐릭터 중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그 외에는 디즈니의 '위니 더 푸'와 '티거', 유니버설 픽처스의 '미니언즈', 소니 픽처스의 '가필드' 등이 자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