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너진 수비에 우승 도전 끝나
- 연속 실점으로 자멸
- 연속 실점으로 자멸
요르단에 무너진 한국 축구의 패인은 김민재의 부재가 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럽 무대에서도 정상급으로 인정받는 간판 수비수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빠진 요르단전은 수비 실수가 이어졌습니다.
김민재가 없는 것을 빼면 다른 경기와 크게 다를 것은 없는 라인업이었는데, 허술한 수비로 여러 차례 실점 위기가 있었습니다.
조현우 골키퍼가 선방하지 않았다면 전반부터 대량 실점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 반복됐습니다.
요르단은 압박을 통해 역습으로 주로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개인 기술이 좋은 야잔 알나이마트와 무사 알타마리를 통해 마무리를 노리는 전술로 경기를 이끌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이같은 전술에 대응하지 못하고 번번히 당했고, 극적인 역전 드라마는 쓰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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