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이 어제(6일)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을 2.1%로 소폭 상향 조정했습니다.
세계은행은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이 예상보다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 1월 예측치인 1.7%보다 0.4%p 높게 전망했습니다.
다만 각국이 급격한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금리를 인상한 것을 고려해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0.3%p 낮춘 2.4%로 조정했습니다.
[ 백길종 기자 100road@mbc.co.kr ]
세계은행은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이 예상보다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며 지난 1월 예측치인 1.7%보다 0.4%p 높게 전망했습니다.
다만 각국이 급격한 물가 상승을 막기 위해 금리를 인상한 것을 고려해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0.3%p 낮춘 2.4%로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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