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태평양 연안 일부 지역에 '대형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는 등 열도 전체가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28일) 오전 9시33분을 기해 아오모리현∼미야기현에 걸친 태평양 연안에 대형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일본이 일반적인 쓰나미 경보가 아니라 대형 쓰나미 경보를 발표한 것은 지난 1993년 홋카이도 지진 이후 17년만입니다.
칠레 강진의 여파로 일본에 몰려오는 쓰나미 높이는 예상보다 높은 최고 3m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쓰나미 도착 시각은 오가사와라 제도가 오후 1시, 도쿄 등 간토 지방이 오후 1시30분, 긴키·오키나와 지방이 오후 2시30분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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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은 오늘(28일) 오전 9시33분을 기해 아오모리현∼미야기현에 걸친 태평양 연안에 대형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일본이 일반적인 쓰나미 경보가 아니라 대형 쓰나미 경보를 발표한 것은 지난 1993년 홋카이도 지진 이후 17년만입니다.
칠레 강진의 여파로 일본에 몰려오는 쓰나미 높이는 예상보다 높은 최고 3m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쓰나미 도착 시각은 오가사와라 제도가 오후 1시, 도쿄 등 간토 지방이 오후 1시30분, 긴키·오키나와 지방이 오후 2시30분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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