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발생한 하마스 핵심간부 암살사건의 최종 결정권자가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였다고 영국 일간 타임스 온라인판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1월 초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외곽의 모사드 사령부를 방문해 하마스 핵심 간부 마흐무드 알-마부 암살 프로젝트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사실상 사형집행을 의미하는 이 암살 임무에 대한 재가를 마친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당신들을 믿고 있다. 행운을 빈다"고 낮게 읊조린 것으로 전해져 국제 사회의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1월 초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외곽의 모사드 사령부를 방문해 하마스 핵심 간부 마흐무드 알-마부 암살 프로젝트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사실상 사형집행을 의미하는 이 암살 임무에 대한 재가를 마친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당신들을 믿고 있다. 행운을 빈다"고 낮게 읊조린 것으로 전해져 국제 사회의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