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난 1일부터 부동산 업체에 대한 신규 대출 금리를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4대 은행 가운데 하나인 중국은행도 첫 주택 구입 때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의 할인 이율을 30%에서 15%로 축소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대출 급증을 우려해 온 중국 당국이 부동산 부문의 대출을 규제하는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조치로 시중 은행들이 신규 대출에 더욱 신중해졌다며 2월 대출 규모가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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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대 은행 가운데 하나인 중국은행도 첫 주택 구입 때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의 할인 이율을 30%에서 15%로 축소했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대출 급증을 우려해 온 중국 당국이 부동산 부문의 대출을 규제하는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조치로 시중 은행들이 신규 대출에 더욱 신중해졌다며 2월 대출 규모가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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