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강력한 지진으로 폐허가 된 아이티에서 중환자를 후송하는 일을 비용 문제로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이 그동안 아이티의 강진으로 등골이 부러지거나 중화상을 입은 환자 등을 군용 수송기를 이용해 미국의 병원으로 후송해왔지만, 후송과 치료에 대한 비용 문제로 잠시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연방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미국 내 재난사태 때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는 '국립재난의료시스템'을 아이티 환자들에게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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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는 미국이 그동안 아이티의 강진으로 등골이 부러지거나 중화상을 입은 환자 등을 군용 수송기를 이용해 미국의 병원으로 후송해왔지만, 후송과 치료에 대한 비용 문제로 잠시 중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연방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미국 내 재난사태 때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는 '국립재난의료시스템'을 아이티 환자들에게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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