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로 나섰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의 연임 인준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매케인 의원은 성명에서 "버냉키 의장의 직무수행을 높이 평가하지만, 금융위기를 가져온 결정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민주당의 해리 리드 상원 원내대표는 이번 주말 버냉키 의장의 연임 인준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가결에 필요한 찬성표가 확보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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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 의원은 성명에서 "버냉키 의장의 직무수행을 높이 평가하지만, 금융위기를 가져온 결정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민주당의 해리 리드 상원 원내대표는 이번 주말 버냉키 의장의 연임 인준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가결에 필요한 찬성표가 확보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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