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집회 현장에서 시위자가 던진 조각상에 얼굴을 맞아 나흘간 입원 치료를 받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가 퇴원했습니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코에 작은 밴드와 왼쪽 뺨에 압박 붕대를 한 채 병원을 나와 차량을 타고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퇴원 후 베를루스코니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으로 이탈리아 정치계에 좀 더 정직하고 차분한 대화의 필요성이 일깨워진다면 나의 고통은 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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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코에 작은 밴드와 왼쪽 뺨에 압박 붕대를 한 채 병원을 나와 차량을 타고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퇴원 후 베를루스코니는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으로 이탈리아 정치계에 좀 더 정직하고 차분한 대화의 필요성이 일깨워진다면 나의 고통은 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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