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법원이 지난해 가자지구 전쟁을 주도한 혐의로 치피 리브니 전 이스라엘 외무장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한 사실이 드러나 이스라엘 정부가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영국 법원의 영장 발부에 항의하기 위해 이스라엘 주재 영국 대사를 소환하고, 어이없는 상황을 끝내려는 조치를 취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영국의 친팔레스타인 단체는 리브니 전 장관의 영국 방문 소식을 듣고, 현지 법원에 전범 혐의 조사를 위한 체포 영장 발부를 청원해 법원이 체포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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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외무부는 영국 법원의 영장 발부에 항의하기 위해 이스라엘 주재 영국 대사를 소환하고, 어이없는 상황을 끝내려는 조치를 취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영국의 친팔레스타인 단체는 리브니 전 장관의 영국 방문 소식을 듣고, 현지 법원에 전범 혐의 조사를 위한 체포 영장 발부를 청원해 법원이 체포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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