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북한 무기 억류 만족스러워"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태국 정부가 북한의 무기 수송 화물기를 억류한 것에 대해 매우 만족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스페인 외무장관과 회담을 연 뒤 기자들과 만나 태국 정부의 조치는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막기 위한 국제적 대북 제재가 효력을 발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사회가 뭉쳐서 대응할 때 북한과 같은 나라들로부터 우리가 원하는 대답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