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방정부 인사…40대 당서기 탄생

중국 공산당이 최근 실시한 5개 지방 지도부 인사에서 40대 인사들이 처음으로 성의 최고 사령탑인 당서기에 발탁됐습니다.
중국 공산당은 네이멍구성 서기에 후춘화 허베이 전 성장을, 지린성 서기로 쑨정차이 전 농업부장을 임명했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의 측근인 후춘화 서기는 지난 1월 중국 최연소 성장 기록을 세운 데 이어 다시 최연소 당서기가 돼 2012년 정치국 진입이 확실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