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쿤스 의원 "한미동맹은 역내와 글로벌 질서의 핵심축"
미국 의회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민주당 소속 아미 베라 미 하원 의원은 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윤 당선인이 한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베라 의원은 아시아태평양소위원회 위원장이자 의회 내 한국 의원 모임의 공동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공화당 영 김 의원은 트위터에 윤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전하는 외신 기사 링크를 걸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모든 정치적 배경을 가진 양국의 정책 입안자들이 더 강력한 한미동맹과 초당적 협력 증대를 다시 한번 다짐하길 희망한다"고 적었습니다.
민주당 크리스 쿤스 상원 의원은 "한미동맹은 역내와 글로벌 질서의 핵심축(linchpin·린치핀)"이라면서 "윤 당선인과 긴밀히 협력하길 고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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