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회계부정이 지난 12개월 사이에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계 컨설팅사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PwC가 54개 나라의 기업 간부 3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발생한 경제 범죄 가운데 회계 부정이 38%를 차지해 지난 2007년 조사 때보다 27% 증가했습니다.
PwC는 경기 침체가 회계 부정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면서 실적 달성과 자리를 지켜야 하는 심적 부담, 그리고 외부 차입에 대한 압박 등이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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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컨설팅사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 PwC가 54개 나라의 기업 간부 3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발생한 경제 범죄 가운데 회계 부정이 38%를 차지해 지난 2007년 조사 때보다 27% 증가했습니다.
PwC는 경기 침체가 회계 부정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면서 실적 달성과 자리를 지켜야 하는 심적 부담, 그리고 외부 차입에 대한 압박 등이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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