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세청은 해외 70여 개국에 계좌를 가진 미국인 1만 4천여 명이 계좌 보유를 자진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진신고가 쇄도한 것은 스위스 은행 UBS가 미국인의 명단을 미국 정부에 넘기기로 합의한 이후 미국 정부가 자진신고를 하면 세금과 벌금을 내는 대신 형사상 기소는 면제해주기로 한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UBS 은행에 미국인 명단을 넘겨달라고 요구해, 재산을 해외에 숨긴 미국인들의 탈세에 관해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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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신고가 쇄도한 것은 스위스 은행 UBS가 미국인의 명단을 미국 정부에 넘기기로 합의한 이후 미국 정부가 자진신고를 하면 세금과 벌금을 내는 대신 형사상 기소는 면제해주기로 한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미국 정부는 UBS 은행에 미국인 명단을 넘겨달라고 요구해, 재산을 해외에 숨긴 미국인들의 탈세에 관해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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