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는 실업률 영향으로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심리가 9월에 이어 10월에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10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47.7로 9월 53.4보다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경제 전문가들이 53.5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입니다.
특히 일자리를 얻기가 어렵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전달 47%에서 49.6%로 높아져 1983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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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민간 경제조사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10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47.7로 9월 53.4보다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경제 전문가들이 53.5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입니다.
특히 일자리를 얻기가 어렵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전달 47%에서 49.6%로 높아져 1983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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