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는 지난해 12월 발발한 가자지구 무력 분쟁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양쪽이 모두 전쟁범죄를 저질렀다고 비난한 '가자 보고서'를 승인하고, 이를 안보리에 회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가자 보고서'를 유엔 안보리에 넘기는 내용의 결의안을 찬성 25표, 반대 6표, 기권 11표로 채택했습니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가자 보고서에 결함이 있고 중동 평화 전망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며 유엔 인권이사회 회원국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설득 노력을 폈으나, 결의안 채택을 저지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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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권이사회는 '가자 보고서'를 유엔 안보리에 넘기는 내용의 결의안을 찬성 25표, 반대 6표, 기권 11표로 채택했습니다.
이스라엘과 미국은 가자 보고서에 결함이 있고 중동 평화 전망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다며 유엔 인권이사회 회원국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설득 노력을 폈으나, 결의안 채택을 저지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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