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가 노인들보다 젊은이들에게 더 치명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신종플루 환자 27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8살 이하의 청소년이 45%나 됐고 65살 이상은 5%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종플루 환자들의 42% 정도가 설사와 구토 증상을 보여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계절성 독감과 차이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연구 결과는 의학 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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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신종플루 환자 27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8살 이하의 청소년이 45%나 됐고 65살 이상은 5%에 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종플루 환자들의 42% 정도가 설사와 구토 증상을 보여 이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 계절성 독감과 차이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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