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필리핀 북부지역을 강타한 태풍 '켓사나'가 베트남과 중국 남부까지 접근하며 인명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태풍 켓사나는 시속 144㎞ 속도의 강풍을 동반하고 베트남 중부 연안에 상륙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켓사나로 인해 현재까지 최소 23명이 숨졌으며, 주민 20만여 명을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남단 하이난 섬의 유명 휴양지인 야시에서도 켓사나의 간접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파도가 몰아지면서 모든 관광지 출입과 수영이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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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켓사나는 시속 144㎞ 속도의 강풍을 동반하고 베트남 중부 연안에 상륙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켓사나로 인해 현재까지 최소 23명이 숨졌으며, 주민 20만여 명을 대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국 남단 하이난 섬의 유명 휴양지인 야시에서도 켓사나의 간접영향으로 강한 바람과 파도가 몰아지면서 모든 관광지 출입과 수영이 금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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