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 이론'을 창시한 영국의 저명한 과학자이자 대표적인 온난화 비관론자인 제임스 러브록이 또다시 지구의 미래에 대한 암울한 전망을 내놨습니다.
러브록은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이미 알고 있듯이 지구를 구하기엔 너무 늦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러브록은 "세계인들이 당장 내일부터 온실가스 배출을 멈춘다 해도 이미 배출된 이산화탄소로 인해 북극의 만년설이 녹고, 그린란드의 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현상까지 막을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러브록은 특히 북극의 영구 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발생하는 메탄가스가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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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록은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이미 알고 있듯이 지구를 구하기엔 너무 늦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러브록은 "세계인들이 당장 내일부터 온실가스 배출을 멈춘다 해도 이미 배출된 이산화탄소로 인해 북극의 만년설이 녹고, 그린란드의 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현상까지 막을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러브록은 특히 북극의 영구 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발생하는 메탄가스가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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