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미국인 여기자와 연안호 선원 석방과 잇따른 남북 간 접촉 등 최근의 진전상황은 고무적이지만 북한과 다자대화 틀 안에서 대화하겠다는 원칙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언 켈리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호전적인 발언을 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던 수개월 전보다는 분위기가 좋아졌지만, 동북아 주요국가들이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안이 최선이라는 입장은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켈리 대변인은 "미국은 북한이 이런 다자 틀 안에서 지역적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동참하기를 촉구하고 있다"며 "미국의 제안은 6자회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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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 켈리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호전적인 발언을 하고 미사일을 발사하던 수개월 전보다는 분위기가 좋아졌지만, 동북아 주요국가들이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안이 최선이라는 입장은 변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켈리 대변인은 "미국은 북한이 이런 다자 틀 안에서 지역적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동참하기를 촉구하고 있다"며 "미국의 제안은 6자회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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