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국 주택가격 안정과 소비자 신뢰지수 상승 그리고 버냉키 의장 연임 소식에 뉴욕증시가 상승했습니다.
유가는 71달러대로 급락했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주택과 소비 등 지표개선과 버냉키 연준리 의장의 연임 소식에 뉴욕증시가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32% 상승한 9,539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0.31% 오른 2,024를 보였습니다.
S&P500지수도 0.24% 상승한 1,028을 기록했습니다.
장 초반 나온 지표 개선과 연임 호재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버냉키 FRB 의장을 재지명해 증시에 불안감을 없애줬습니다.
6월 미국 20대 도시 주택가격이 전달에 비해 1.4% 올라 4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8월 소비자신뢰지수와 기대지수도 전문가 예상치를 넘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장 막판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유럽 증시도 미국발 호재에 힘입어 영국이 0.42%, 독일이 0.67%, 프랑스가 0.78% 상승하며 나흘째 올랐습니다.
주택과 소비지표 개선에 국제유가도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단기 급등 부담감에 2달러 32센트 3.1% 급락한 배럴당 72달러 5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구리는 2.4%, 알루미늄은 1.1% 하락하며 금속가격은 하락했습니다.
주요 농산물 가격도 옥수수는 2.6%, 대두는 0.8%, 밀은 0.1% 내렸습니다.
경제 지표 개선에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달러 약세로 금 가격은 2달러 30센트, 0.2% 오른 온스당 946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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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가격 안정과 소비자 신뢰지수 상승 그리고 버냉키 의장 연임 소식에 뉴욕증시가 상승했습니다.
유가는 71달러대로 급락했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주택과 소비 등 지표개선과 버냉키 연준리 의장의 연임 소식에 뉴욕증시가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32% 상승한 9,539를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0.31% 오른 2,024를 보였습니다.
S&P500지수도 0.24% 상승한 1,028을 기록했습니다.
장 초반 나온 지표 개선과 연임 호재가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버냉키 FRB 의장을 재지명해 증시에 불안감을 없애줬습니다.
6월 미국 20대 도시 주택가격이 전달에 비해 1.4% 올라 4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8월 소비자신뢰지수와 기대지수도 전문가 예상치를 넘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장 막판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유럽 증시도 미국발 호재에 힘입어 영국이 0.42%, 독일이 0.67%, 프랑스가 0.78% 상승하며 나흘째 올랐습니다.
주택과 소비지표 개선에 국제유가도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단기 급등 부담감에 2달러 32센트 3.1% 급락한 배럴당 72달러 5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구리는 2.4%, 알루미늄은 1.1% 하락하며 금속가격은 하락했습니다.
주요 농산물 가격도 옥수수는 2.6%, 대두는 0.8%, 밀은 0.1% 내렸습니다.
경제 지표 개선에 달러는 약세를 보였고, 달러 약세로 금 가격은 2달러 30센트, 0.2% 오른 온스당 946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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