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경찰이 죽어가는 환자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영상이 세계를 울리고 있습니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영상 속 경찰관은 코로나19에 걸린 환자를 살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에게서 반응이 없자 경찰관은 터덜터덜 걸어 나가더니 절망에 빠진 채 창문에 기댑니다.
환자를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러지 못해 슬픔에 빠진 경찰관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인도에서는 지난 14일 동안 코로나19로 거의 5만 명이 사망했으며, 하루 평균 3528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인도의 한 경찰관이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CPR를 하는 모습 / 사진 = 뉴욕포스트
[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 tkfkd1646@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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