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는 인플루엔자 A, 즉 신종플루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30세 남자로 고열과 폐렴 증세로 지난 22일 사우디 동부 담맘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숨졌다고 사우디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사우디에서 성지순례를 마치고 이집트로 돌아온 25살의 여성이 신종플루로 숨지기도 했습니다.
사우디 신종플루 감염자가 아랍권에서 가장 많은 232명에 달하면서 오는 11월 이슬람권의 연중 최대 행사인 '하지'를 앞둔 사우디 당국은 초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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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는 30세 남자로 고열과 폐렴 증세로 지난 22일 사우디 동부 담맘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숨졌다고 사우디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사우디에서 성지순례를 마치고 이집트로 돌아온 25살의 여성이 신종플루로 숨지기도 했습니다.
사우디 신종플루 감염자가 아랍권에서 가장 많은 232명에 달하면서 오는 11월 이슬람권의 연중 최대 행사인 '하지'를 앞둔 사우디 당국은 초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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