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왜고너 전 제너럴모터스 회장 겸 CEO가 퇴직연금과 기타 보수로 약 1천만 달러를 챙기고 다음 달 1일 공식 퇴임합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된 GM 측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30일 회장 겸 CEO직에서 퇴출당한 왜고너는 여생 동안 매년 7만 4천30 달러의 연금을 받는데 더해 앞으로 5년간 매년 164만 달러를 받게 됩니다.
지난 8일 퇴임에 합의한 왜고너가 받게 되는 금액은 GM이 파산 보호에 들어가기 전인 2008년 말 책정된 금액인 2천210만 달러의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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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된 GM 측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30일 회장 겸 CEO직에서 퇴출당한 왜고너는 여생 동안 매년 7만 4천30 달러의 연금을 받는데 더해 앞으로 5년간 매년 164만 달러를 받게 됩니다.
지난 8일 퇴임에 합의한 왜고너가 받게 되는 금액은 GM이 파산 보호에 들어가기 전인 2008년 말 책정된 금액인 2천210만 달러의 절반에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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