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은 주요 20개국 G20이 세계 경제의 새로운 원칙을 세우는 기구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국영 라디오 프로그램인 '대통령과 커피 한 잔'을 통해 이탈리아 라퀼라 G8 정상회의 결과를 설명하면서 "G20에서 새로운 세계경제 모델을 규정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G8이 당분간 유지되더라도 개도국의 참여로 대표성을 갖춘 G20을 통해 다른 세계 현안을 다루는 데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G20의 역할이 더욱 확대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룰라 대통령은 국영 라디오 프로그램인 '대통령과 커피 한 잔'을 통해 이탈리아 라퀼라 G8 정상회의 결과를 설명하면서 "G20에서 새로운 세계경제 모델을 규정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G8이 당분간 유지되더라도 개도국의 참여로 대표성을 갖춘 G20을 통해 다른 세계 현안을 다루는 데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면서 G20의 역할이 더욱 확대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