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발생한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 암살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유엔 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파키스탄 외무부는 에랄도 무노스 유엔 주재 칠레 대사를 위원장으로 한 3명의 부토 암살 진상조사 위원회가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18개월간 암살 사건 관련 사실과 정황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토 전 총리는 지난 2007년 12월 이슬라마바드 인근 군사도시인 라왈핀디에서 선거 유세를 벌인 뒤 이동하던 중 폭탄과 권총 등으로 무장한 테러범의 자살공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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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외무부는 에랄도 무노스 유엔 주재 칠레 대사를 위원장으로 한 3명의 부토 암살 진상조사 위원회가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18개월간 암살 사건 관련 사실과 정황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토 전 총리는 지난 2007년 12월 이슬라마바드 인근 군사도시인 라왈핀디에서 선거 유세를 벌인 뒤 이동하던 중 폭탄과 권총 등으로 무장한 테러범의 자살공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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