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정부가 대선 결과에 항의하는 시위를 탄압하고 나선 이후 2천 명 이상이 구금 상태에 처해 있으며, 실종자도 수백 명에 달한다고 인권단체 FIDH가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 부회장 카림 라히지 부회장은 우리가 입수한 최신 정보에 따르면 2천 명 이상이 체포돼 현재 구금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어제(27일) 이후 테헤란에서 입수된 객관적인 정보로는 수백 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란 당국이 자국 주재 영국대사관의 이란인 직원 8명을 체포해, 이란과 영국간 외교갈등도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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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 부회장 카림 라히지 부회장은 우리가 입수한 최신 정보에 따르면 2천 명 이상이 체포돼 현재 구금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어제(27일) 이후 테헤란에서 입수된 객관적인 정보로는 수백 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란 당국이 자국 주재 영국대사관의 이란인 직원 8명을 체포해, 이란과 영국간 외교갈등도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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